한남동 맛집 솥밥<솔솥>

 

 

절대미각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절대미각이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요.

여름에 다녀오고 맛있었던 맛집 생각을 하던 중에 생각이 나서 사진첩을 찾아보니 다행히도

사진이 있더라고요. 지금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떠오른 맛집이에요.

여기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하고, 여름에  갔을 때 웨이팅이 있었고, 주차할만한 곳 찾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만큼 맛은 정말 좋아요. 지금은 다른 지점도 생겨서 한남동이 아니더라도 찾아가면 될 거 같네요 한남동 만의 느낌이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주택가 안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겹고 일본식당에 들어가 있는 기분도 들어요. 우선 한남동점은 도착을 하면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밖에서 줄을 서지 않고 있다가

이름을 부르면 식당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저희팀도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립니다.

 

 

 

 

 

 

한여름이라 많이 더웠는데 , 더운 날씨에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밖에 시원한 둥굴레캔음료를 비치해 놓았더라고요

음식점을 찾아주고 기다리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그렇게 20분 정도 대기를 하고 있다가 호명을 해서 들어갑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작고 아담해서 놀랐어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있는 걸 보고 정말 맛집이구나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줍니다. 

 

 

 

 

 

 

스테이크 솥밥 16,000원  도미관자 솥밥 16,000원

갈치구이 솥밥16,000원  돼지고사리 솥밥 14,000원

 

 

 

 

 

 

 

 

전복솥밥 16,000원     장어 솥밥 25,000원     꼬마솥밥 14,000원

 

 

 

 

 

 

 

직접 만든 새우튀김 7,500원          연어사시미 8,500원

 

금액은 장어솥밥 빼고는 착한 가격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스테이크솥밥, 도미관자솥밥, 전복솥밥, 꼬막솥밥을 주문해서 조금씩 맛보기로 했습니다.

반찬과  샐러드가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나오고 반찬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다 맛있었는데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나 스테이크 솥밥이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줍니다.

 

절대미각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이런 형식의 식당은 여러 곳 가본 거 같은데 다 재료마다

맛이 조화롭지 않고 따로 노는데 여기는 조화롭고 간도 딱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해서 더 좋았어요.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음식 먹을 때의 그날의 분위기와 사람 그리고 좋았던 기억이 버무려져야  또 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맛집이라는 평이 나오는 거 같아요, 아무리 음식이 맛있더라도, 분위기나 기분을 망치는 무언가 있다면 음식도 맛없게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마케팅으로 잠시 맛집으로 불릴 수는 있지만 좋은 식당이 가지고 있어야 할  진정성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진정 맛집으로 장수하는 거 같아요. 저는 솔솥을 간다면 한남점으로 또 갈 거 같아요.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26 지 1층

 

11시 30분

오픈시간

21시 00분 영업종료

브레이크타임 13:00~17:00

 

전화번호 070-4295-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