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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이 뽑은 살면서 꼭 먹어봐야 하는 요리는 랍스터 (Lobster)입니다. 바닷가재를 이용한 요리이고, 바닷가재는 고급 음식으로 잘 알려진 갑각류다. 보통 버터나 칠리소스등의 소스를 발라 굽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대게처럼 찜통에 쪄 먹거나 매운탕으로 끓이기도 하고 회로 먹기도 합니다. 고급 요리로 유명하고, 수요에 비해 매우 나쁜 유통 효율 때문에 가격도 매우 비싸지만, 사실 바닷가재 자체에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다. 찐 바닷가재는 식감은 좀 질깃하며 갑각류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조금 나는 맛이다. 감칠맛이 대단한 꽃게나 보리새우등에 비교했을 때 바닷가재의 평하기는 힘들지만 바닷가재의 맛이 우위에 있다 치즈 ,버터, 올리브유, 마늘 등의 향신료로 맛을 북돋아야 바닷가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절대미각의 최애 음식으로 등극하게 된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달팽이요리를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해 보면 비리거나 특유의 냄새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먹기 전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먹고 생각했던 거랑 달랐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담백하면서 식감도 좋았고, 먹을 때 따뜻해서 좋다 갈리버터향이 달팽이와 조화를 이룬다. 접하기 쉽지는 않은 음식이라 자주는 못 먹더라도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은 꼭 먹으러 간다. 사진에 있는 에스콰르고는 카리브해 여행 갔을 때 크루즈 안에서 정찬으로 먹었던 달팽이 요리인데 스타터로 대만족이었다. 달팽이요리는 위 사진과 같이 나오는 경우 포크로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된다. 먹으며 와인을 곁들이면 최고!! 달팽이요리(Escargots)는 프랑스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