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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여행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유로운진주 2023. 1. 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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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크루즈 여행을 잘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시차적응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

장시간 비행과 환승문제 그리고 시차적응 문제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또 없을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먼저 출발하는 날부터 천천히 어떻게 진행했는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우선 크루즈를 타러 기항지 포트로더데일 까지 가야 하니 이동수단으로 비행을 해야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9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1 터미널로 갑니다.

공항버스는 버스 타고라는 앱에서 예약을 미리 해두시는 게 좋아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좌석이 없을 경우 버스를 타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에 지중해로 여행 갈 때 예약 없이 버스를 타려고 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타지 못했고 

공항 예상 도착시간까지 계산하고 나온 거라 다음 공항버스를 타기에는 탑승시간까지 촉박했고

결국 택시를 타야 했답니다. 택시비 10만 원 ㅠㅠ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으시려면 미리 준비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근처에 공항버스가 없는 경우 자차를 이용하시거나 택시 아니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셔야 해요

대부분이 차가 있어도 주차비용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자리 문제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고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항버스 예약시간에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출국 4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2시간 전에 도착해도 충분하지만 공항버스 배차시간도 그렇고 환전을 해야 해서 안전하게 여유를 두고

공항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을 하러 환전소로 갑니다.

원래는 전날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려고 알아봤었는데 상황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게 되었네요. 

공항 환전소보다 은행에서 하는 것이 수수료나 우대 조건이 훨씬 좋아요.

전날이 아니더라도 미리 환전을 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달러환율이 최고 1400원까지 올라갔다가 출발 1주일 전부터 하락을 했고 좀 더  두고 보다가

늦어지게 된 케이스라 공항에서 환전한 게 1주일 전 은행에서 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던 편입니다.

 

2022- 12-07 환율 1달러당 1371원으로 환전

 

 

 

 

 

 

 

 

 

 

환전을 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수하물을 보냅니다.

티켓팅은 항공사 카운터를 찾고 티켓팅 소요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줄을 섭니다. 

비행기 출발 3시간 전부터 탑승수속이가능하며 출국 2시간 3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안전하기 때문에 시간 조율을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내용 물건과 수하물용 물건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수하물을 보내고 수하물전용 물건을 나중에 발견했다면

물건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수하물 보내기 전 꼭 체크하세요.

 

 

 

 

 

 

 

 

 

 

티켓팅과 수화물을 보냈다면 탑승수속을 하러 갑니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있고 탑승마감시간 그리고 출발시간이 있으니 시간 잘 체크하시고 

출국장으로 찾아갑니다. 출국장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고

면세점 쇼핑을 하신다면 그만큼 더 일찍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 출국장은 3층에 있습니다.

 

 출국장 입구에 줄을 서서 들어가면 보안 검색대가 나옵니다.

미리 여권을 미리 꺼내놓고 준비를 합니다. 

보안검색대에서는 기내 반입금지 물품들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소지품 보안검사와 X-RAY를 진행하는데

물품검색대에는 바구니가 있는데 착용하던 가방 휴대폰 전자기기 외투나 모자등을 넣고 올려주시면 됩니다.

검색대 소요시간은 줄 서는 시간 포함 10분에서 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면 출국심사를 하는 곳이 나옵니다.

줄 서있는 곳이 있다면 줄을 서 주시고 아니면 바로 출국심사대로 가면 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심사를 했지만 지금은 자동출입국 심사로 바뀌면서 기계에 지문인식과

여권인식 얼굴 인식을 하면 간단하게 끝나니 너무 편리해졌네요

 

그리고 보안검색까지 무사히 끝났다면 면세점이 나오는데 둘러보다가 탑승게이트로 이동하면 되는데 

미리 탑승게이트를 확인하고 쇼핑을 즐기시는 게 오히려 더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듯합니다.

탑승게이트는 비행기표를 확인하면 게이트 번호가 적혀 있어요

 

그리고 쇼핑까지 마쳤다면 탑승게이트에 탑승시간을 확인하고 미리 앉아서 대기하는 것이 좋고

그룹별로 화면에 뜨면 그때 내 그룹을 확인하고 탑승구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탑승마감 시간이 있으니 출발시간 생각하고 방심하다가는 탑승게이트 문 닫으면 비행기 놓칠 수 있으니 

꼭 탑승마감 시간 확인하세요. 비행기표 보시면 확인가능 합니다.

혹시나 지연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중간중간 방송이나 전광판 확인도 틈틈이 하세요

이번여행에서 비행기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 환승비행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전광판을 계속 확인체크하고 안내데스크 가서 문의해서 그전에 탈 수 있는 비행기로 바꿀 수 있었고

확인 안 하고 있었으면 복잡한 상황이 발생했을 건데 다행히도 잘 해결되어 순조롭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저는 탑승시간 전에 탑승게이트에서 로밍 관련 통화와 여행지 검색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도착 -  환승  - 포트로더데일 도착 

장시간 비행을 여러 번 해봤지만 적응은 안 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 마일리지 많이 쌓아서 비즈니스 타는 방법밖에는 ㅠㅠ

크루즈 타는 기항지까지 가는 과정을 포스팅했습니다.

갔다 오고 들어보니 가장 추울 때 한파주의보 뜨고 했을 때 떠난 거더라고요 ^^

따뜻한 나라로 피신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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