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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여행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키웨스트 헤밍웨이생가 >>

자유로운진주 2023. 1.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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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터미널포트로더데일>>

https://coolsjj1205.tistory.com/8 오늘도 좋은 일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나요?^^ 다들 그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2년 7월에 다녀온 지중해 크루즈 포스팅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coolsjj1205.tistory.com

 

 

 

 

 

 

안녕하세요 :) 

오늘은 프린세스 크루즈 탑승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도착 오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환승비행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관광을 하기로 했답니다.

유명하다는 곳 한 곳을 선택해서 가기로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선택했답니다.

이동수단으로 우버택시로 하기로 하고 앱을 깔고 우버택시를 부릅니다. 앱으로 지도표시와 금액등이 뜨는데  편하게 부를 수 있더라고요.  금문교를 보니까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에서 봤던 게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농구는 잘 모르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샌프란시스코 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그리고 다시 우버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와서 포트로더데일로 가는 비행기에 환승을 합니다.

크루즈 승선 터미널이 있는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까지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오전 10시쯤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근처 숙소에서 쉬었어야 했으나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긴 시간 비행으로 멀리까지 왔는데 크루즈 승선전과 하선 후 근처에서 관광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사실 떠나기 전에 그렇게 약속을 한 거라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장시간 비행하고 도착했을 때는 이건 아니다 싶었답니다. 샤워도 못해서 찝찝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관광을 하려니 걱정이 앞서 더라고요. 하지만 계획을 철저히 했던지라 이미 차량 대절까지 마친 상태였고

공항 도착했을 때 현지 가이드가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짐을 찾고 버스에 탑니다.

그래 차라리 이동시간에 버스에서 잠을 자자라고 마음먹고 말이죠,  도착한 공항은 포트 로더데일이고

관광을 하려던 곳은 차로 4시간 이동하는 키웨스트라는 곳인데 4시간이니까 잠은 잘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던 거죠, 하지만 이것도 잠은 오는데 편하게 잘 수는 없었기에 피곤함은 더 늘어만 갑니다.

출발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침을 먹어야 해서 맥도널드에 하차, 맥모닝 먹고 출발.

 

 

 

 

 

 

 

 

 

버스에서 잠깐 잠을 청해 봅니다. 

얼마쯤 달렸는지 모르지만   점심을 먹어야 한다며 차를 키웨스트 현지 음식점에 정차하고

식당에 들어갑니다.

 

 

 

 

 

 

 

 

 

 

피자와 파스타로 점심을 먹었는데 , 먹느라 파스타는 못 찍었네요.

이 집 피자 맛있습니다.  작인 식당인데 이동 중에 휴게소처럼 들려서  점심이나 식사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맛집인 듯합니다.

 

점심을 잘 먹고 차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해서 마을에 도착

버스를 타고 마을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서 입구 쪽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합니다.

걸으며 이동하니 마을의 정취와 분위기를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거리전체가 헤밍웨이가 현존하던 시절느낌으로 마을에 도착하면

세트장으로 꾸며 놓았나 싶을 정도로 예쁩니다. 

거리를 둘러보면 영화장 세트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상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이 걸립니다.

이곳을 보려고 그렇게 달려왔나 봅니다.

그만큼의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이는 joe's bar 가 우리가 그렇게 궁금해했던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술집입니다.

역시나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요

 

 

 

 

 

 

 

 

 

안쪽에 빼곡하게 앉아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분위기를 보니 헤밍웨이가 살아 있던 시절의 느낌일 것 같네요. 빈티지함이 느껴지고 멋있어 보입니다.

 

 

 

 

 

 

 

 

 

드디어 헤밍웨이 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주소는 : Ernest Hemingway Home and Museum 907 Whitehead St, Key West, FL 33040, 미국

키웨스트의 헤밍웨이 생가는 헤밍웨이가 1930년대에 건축한 집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전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16달러

어린이 (6~12세) 6달러

5세 이하 무료

 현장에서도 티켓구매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티켓 구입 가능합니다.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티켓팅하고 안으로 들어와서 인증샷 찍어주었어요.

작은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헤밍웨이가 사용했던 그대로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어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헤밍웨이의 삶이 묻어 나 있는 물건들이 보입니다. 

 

 

 

 

 

 

 

 

 

벽에 그림들도 많이 걸려 있어요.

이곳은 헤밍웨이가 거주했던 방과 작업실이 있고, 고양이들과 함께한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제한되므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헤밍웨이는 어학자이자 작가로 활동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물고기를 잡는 이야기,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가 있으며.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메리칸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문학가 중 한 명입니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문체와 명료한 표현력으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대개 전쟁, 사냥, 낚시 등 

남성적인 주제와 이를 통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다룹니다. 또한 그의 문체는 현대 미국문학의 양식을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헤밍웨이는 미국 이외에도 프랑스, 스페인 쿠바 등에서 생활하며, 그의 작품에도 이들 지역에서의

경험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급격한 변화와 슬픔을 겪으며, 친구이자 동료였던

작가들과의 갈등, 흥분장애, 신경계 질환 등이 그의 작품과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헤밍웨이는 1961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그의 작품과 업적은 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혹시 크루즈 승선 전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잘 알아보시고  일정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헤밍웨이의 생가와 술집을 보고 키웨스트에서 4시간 버스로 이동

크루즈 터미널이 있는 포트로더데일로 돌아옵니다.

호텔 근처에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프링힐 스위트라는 호텔로 예약을 미리 했어요.

 

 

 

 

 

 

 

 

 

 

호텔 체크인하고 드디어 휴식을 취하게 되었네요.

숙소내부는 넓고 외국여행을 다닐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연식이 조금 된 호텔들이 많고 우리나라처럼 트렌드에 민감하고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바로 리모델링을 하는 반면 외국은 오랫동안 유지하며 고풍스러운 느낌과 전통적인걸 더 선호하는 듯해요 , 그렇지만 깨끗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적당했던 거 같아요.  

 

 

 

 

 

 

 

 

 

숙소내부에 들어가면 Welcome  음료와 초콜릿 그리고 환영카드, 커피 내려 마실 수 있는 머신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따뜻한 물로 노곤한 몸을 녹이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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