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녹틸루카의v여행블로그v

<<프린세스크루즈 2번째 기항지 /푸에르토리코여행 , 산 후안 /시가지/엘모로요새 >> 본문

카리브해 여행

<<프린세스크루즈 2번째 기항지 /푸에르토리코여행 , 산 후안 /시가지/엘모로요새 >>

자유로운진주 2023. 7. 14. 20:35
반응형

 

 

 

 

카리브해  두 번째 여행지는 푸에르토리코입니다. :)

이곳은 일반 여행지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크루즈 여행 코스가 아니라면 

방문하기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수도는 산 후안 

공용어 스페인어, 영어

명칭은 푸에르토리코 자유연합주 

미국령 

대통령 조 바이든

 

푸에르토리코의 주기는 인근의 쿠바 국기의 영향을 받아 정해진 것으로,

1895년 만들어졌습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역사적인 발견 이후,

중남미로 식민지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1508년 스페인의 후안 폰세 데 레온이 푸에르토리코에 정착촌을 건설하였는데,

이곳에서 소량의 금이 나오는 것 이외엔 별다른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플랜테이션 농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원주민들은 플랜테이션 노동에 강제로 동원되어야 했다. 

1879년 노예 제도가 폐지되고 나서는 1897년 스페인이 자치권을 약속하기도 하였으나

1898년 미국과 스페인 전쟁의 결과로 미국령이 되었으며,  그럼에도 미국은 이 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2019년 이후 미 연방벙부의 지원과 관광업 장려로 경자가 살아나게 되었고, 카리브 크루즈들은

이 섬을 코스로 찍고 가는 것이며, 푸에르코는 미국인들에게 휴양지로 유명하며 관광업이 

발달했다. 기존 산업의 몰락으로 인구 유출이 컸으나 대신 휴양지로의 개발로 1인당 GDP는

남유럽 국가 수준 정도이다.

 

 

 

 

 

 

 

 

 

 

크루즈에서 하선을 하고 터미널로 나오면 푸에르토리코투어 차량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중에 딜을 해서 금액과 투어장소를 확인하고,  푸에르토리코 투어를 하면 됩니다.

투어금액은 1인당 20달러~30달러 정도이며,  한 곳만 물어보지 말고 여러 곳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해변입니다. 

 

 

 

 

 

 

 

 

 

해변에서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파도가 높은 걸 보니 서핑을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해변이 호텔과 가까이 있어서 호텔 투숙객들은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눈으로 보고 담아 오기만 했네요.

 

 

 

 

 

 

 

 

 

그래도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다를 보니 잠시동안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잠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전에 엄마랑 앉아서 쉬고 있는데 일행분이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

 

 

 

 

 

 

 

 

자연스러운 사진 마음에 들어요.

 

 

 

 

 

 

 

 

 

푸에르토리코 국회 의사당입니다. 

 

 

 

 

 

 

 

 

뒤에 보이는 저 외국인은 사진을 같이 찍고 싶었나봅니다. 

 

 

 

 

 

 

 

 

 

 

 

 

 

영화 수리남에서도 등장하는 푸에르토리코입니다.

 

 

 

 

 

 

 

 

 

 

 

 

 

사진 찍고 있는데 뒤에서 걸어가던 외국인이 관심을 보이고 지나가네요. 

 

 

 

 

 

 

 

 

외국에서 살아야 할까요^^

 

 

 

 

 

 

 

 

정말 심각하게  외국에서 살아보는 걸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누군가는 여행으로 가는 곳이라 좋을 거라고 하지만,  약간의 개인주의가 

저랑 아주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레플리카의 배경지도

푸에르토리코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스페인의 새해의 첫 축제인 동방 박사의 날을 기념하는 장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길래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엘모로 요새 < 산크리스토발요새 성벽> 

 

 

 

 

 

 

 

 

산후안 역사 지구의 대표적인 곳으로 라 포탈레스와 산펠리페 델 모로, 산 크리스토발,

산후안 데라 크루스 등의 요새가 있습니다. 

 

 

 

 

 

 

 

 

 

이곳은 16~19세기에 산 후안 만과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구 되었습니다. 

 

 

 

 

 

 

 

 

산 후안 만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엘 모로 요새는 섬 서쪽 끝의 암벽 꼭대기에 있습니다. 

 

 

 

 

 

 

 

 

이 요새는 완전히 다시 지어진 18세기 후반의 전략에 의해 완벽한 방어진을 갖춘 요새는

튼튼한 벽, 병사와 대포의 움직임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설계된 계단 및 램프를 갖춘 군사

공학의 걸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섬의 수도 산후안의 중심으로 만들어 놓은 성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 코스는 산후안 구시가지로 이동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슨 일인지 한쪽길을 통제하고 있네요. 

다른 길로 돌아서 이동합니다. 

 

 

 

 

 

 

 

 

건물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 한 장 찍어 줍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막 찍어도 화보로 나오게 만들어주는게 예쁜 건물 덕분이겠죠. ^^

 

 

 

 

 

 

 

 

한참 그렇게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가 ,   예쁜 가게가 발견하고 시원한 칵테일 한잔

준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주문한 칵테일은 코로나리타입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술에 진심이라고 하네요. 

숙취해소법도 한때 특이하다 할 정도로 이슈였습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숙취해소법은 술을 마신 다음날 겨드랑이 밑에

레몬즙을 바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숙취 해소만 된다면 그 방법도 괜찮으려나요... ;;;

 

 

 

 

 

 

 

 

칵테일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 꼭 방문해 보세요. 구글 지도에서 찾으면

여러 곳 나오는데 , 사진으로 찾아도 이곳 바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동상도 보여서 찍었는데,  한국에 와서 정보를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너무 궁금해요.

 

 

 

 

 

 

 

 

 

 

 

 

 

 

칵테일 마시고 다른 길로 올라갔는데 요새의 정문이 아닌 다른 쪽이 나오더군요.

 

 

 

 

 

 

 

 

이곳은 요새 정문 쪽에서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해안가가 더 잘 보입니다. 

 

 

 

 

 

 

 

 

엘모로 요새는 푸에르토리코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엄마와 커플 원피스 입은 기념으로 같이 사진 찰칵!

 

 

 

 

 

 

 

 

날씨 정말 덥기는 하네요.

 

 

 

 

 

 

 

 

 

하늘도 파랗고 초록색의 잔디와 노란색이 조화를 이뤄서 너무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일부러 찾아서 온 곳은 아니고 우연히 발견한 장소인데, 이곳 포토스폿이네요.

 

 

 

 

 

 

 

 

요새에서 사진 남기고, 크루즈로 돌아가면서 올드 산후안 거리를 충분히 느끼며 이동합니다. 

 

 

 

 

 

 

 

 

 

 

 

 

 

 

 

 

 

 

 

 

 

 

 

 

 

 

 

 

찍는 곳마다 화보처럼 나온답니다. 

온라인 의류사업 하는 분들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좋을듯싶어요 .^^ 

 

 

 

 

 

 

 

 

 

 

 

 

 

여행에 남는 건 사진뿐이라지만 많이도 찍었네요. ^^;;

 

 

 

 

 

 

 

 

 

 

 

 

 

 

 

 

 

 

이건 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사진은 많이 찍어두세요. 

 

 

 

 

 

 

 

 

 

 

 

 

 

오래전 사진을 드려다 보면 그때의 기분을 조금은 느낄 수 있더라고요.

 

 

 

 

 

 

 

 

정말 기억하지 못했던 것도 사진을 보면 떠오르니까요.

 

 

 

 

 

 

 

 

 

 

 

 

 

 

 

 

 

 

 

 

 

 

 

 

몇 년 뒤에 이사진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보면 지금 몇 년 전의 사진을 보면

어렸을 때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그때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때는 지금보다 모든 걸 깊이 모를 때였으니, 겁 없이 도전해 보고 뛰어들었던 것 같아요.

그때보다 조금은 더 알게 된 지금은 망설이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어릴 적 그때가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루즈로 돌아 그리고 크루즈로 돌아가는 길에 기념품 가게도 보이고, 그림을 파는 곳도 보입니다.

 

 

 

 

 

 

 

 

걸어 내려오다 보니 올드 산후안 메인 광장이 보입니다. 

 

 

 

 

 

 

 

 

유명작사가의 동상이라고 합니다. 

 

 

 

 

 

 

 

 

길거리에는 예술가들이 행위예술이나 공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인사동처럼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도 있답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건물도 바닥도 유럽의 느낌이 납니다. 

 

 

 

 

 

 

 

 

프린세스크루즈 

 

 

 

 

 

 

 

 

 

 

 

 

 

걷다 보니 우리가 승선 할 프린세스크루즈가 보이네요.

 

 

 

 

 

 

 

 

기항지에서 여행을 하고 크루즈를 탈 때는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기항지에서 관광을 충분히 하고 다시 크루즈를 타면 다음 여행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게

즈 여행의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크루즈 여행은 한번 경험해 보면 그 매력에 다시 또 하게 되는 듯합니다. 

 

 

 

 

 

 

 

 

지중해 크루즈와 카리브해 크루즈 2번의 크루즈여행을 해봤는데, 

다음 크루즈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저는 크루즈 매력에 빠진 듯합니다.

 

 

 

 

 

 

 

 

크루즈로 전 세계 여행을 하는 게 저의 버킷리스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저는 하고 싶은 건 꼭 해요 ^^ ㅋㅋ

 

 

 

 

 

 

 

 

인생 한 번뿐인데 눈감을 때 후회하면 어쩝니까.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죠.

 

 

 

 

 

 

 

 

새로운 곳을 여행을 하고 나면 내가 조금 더 커진 느낌이 듭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여행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푸에르토리코 여행도 완벽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