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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여행

<<카리브해크루즈4번째기항지/과들루프/데세식물원/>>

자유로운진주 2023. 7.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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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리해 서인도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어 :프랑스어

국가: 프랑스

과들루프 시차 : 한국보다 13시간 늦음

주도:  바스테르

통화 : 유로 

 

1483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과들루프를 발견했다.

과들루프라는 이름은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스페인

에스크레마두라 지방 과달루페에 위치한 과달루페의 성모에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1635년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과들루프에서는 흑인 노예들에 의해 사탕수수 재배가 이루어졌고

사탕수수 재배가 발전하였기 때문에 럼주, 설탕의 생산이 발달되었습니다.

 

 

오늘은 카리브해 과들루프에 내리는 하선 하는 날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기항지 여행 준비를 하고 , 조식을 먹으로 식당으로 향합니다. 

 

 

 

 

 

 

 

 

 

음식이 처음부터 안 맞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점점 더 입에 맛고 속도 편하네요 :)

 

 

 

 

 

 

 

 

우리나라에서 먹는 패스트푸드의 느낌이 아니랍니다. 패티도 수제로 만든 것으로 준비되어 있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먹고 나서 소화도 잘되고, 피부트러블도 없어요.

 

 

 

 

 

 

 

 

저는 민감한 편이라,  양질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 바로 피부에서 티가 나는데, 여행 중에는

피부가 오히려 광채 도나고 더 좋아졌답니다. ^^

 

 

 

 

 

 

 

 

조식을 먹다 보니 창가로  과들루프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식을 먹으면서, 또 한 번 즐거운 여행이 될 거라는 기대에 차 오릅니다. 

밖으로 내다 보이는 과들루프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크루즈 하선 후에 크루즈 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택시투어, 버스투어, 하는 곳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상품을 어필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고, 그중에 가고 싶은 관광지와 금액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시간별로 4시간 걸리는 코스가 있고, 4시간 30분 , 2시간, 5시간 걸리는 코스가 있지만 

대화를 해서 충분히 조율을 할 수 있어요.

 

 

 

 

 

 

 

 

밖으로 바로 나왔을 때 보이는 투어를 선택하지 않고, 시장 쪽으로 나가는 쪽문이 하나 있는데,

그쪽으로 나가면 개인이 투어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액도 더 저렴하고,  원하는 코스로만 정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인당 20달러로 금액도 적당했었고, 우선 가이드 겸 운전사가 착해서 가는 곳마다 입장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서류를 하나 작성하라고 합니다.  차량 탑승하고 작성했는데, 

일종의 계약서 같은 거예요.  일행 중 8명이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Guadeloupe National Park 

첫 번째 도착지는 아름다움 국립공원입니다. 

숲길을 따라서 쭉 걸어 들어가다 보면 폭포가 나오는데 정말 예쁩니다. 

관광지인 만큼 많은 투어버스와 투어 택시가 들어와 있고,  꼭 지나치지 말아야 할 명소입니다.

 

 

 

 

 

 

 

 

 

웅장한 나무들이 가득하고 아바타 현실세계의 느낌마저 들어요.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이고 눈으로 충분히 즐기고 느끼면 힐링 그 자체입니다. 

 

 

 

 

 

 

 

St. Anne Beach

과들루프 두 번째 명소는 해변입니다. 

이곳도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찍기에 너무 예쁘고 파도가 높아서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고 알게 모르게 담고 있었던 스트레스 마저 날려버린답니다.

 

 

 

 

 

 

 

 

 

이곳에서 사진도 충분히 찍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시간을 줍니다.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은 된답니다.

여행을 하면서 해변을 많이도 다녀 봤는데, 어쩜 똑같은 해변이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 없는지도 

신기하고, 그만큼 여행을 하고 또 해도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생 여행을 하면 전 세계를 여행을 한다고 해도 숨겨져 있는 곳을 다 다녀본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몸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맑고 청명한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주고 있는 듯합니다. 

 

 

 

 

 

 

 

 

모녀가 같이 신나게 사진도 찍어 줍니다.

 

 

 

 

 

 

 

 

파도가 정말 높고 시원하게도 칩니다.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여기 사진 정말 잘 나와요 ^^

 

 

 

 

 

 

 

사진을 들여다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이곳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면 꼭 같이 과들루프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이곳에 사는 현지인들 정말 다 친절하고, 따듯하답니다.

 

 

 

 

 

 

 

 

우리나라의 정처럼 이곳만의 무언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세 식물원에 가는 길에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에 내려줍니다.

이곳에서 잠시 사진 찍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데세 식물원으로 향합니다. 

 

 

과들루프 3번째 명소는 

Jardin Botanique de Deshaies

데세 식물원입니다. 

입장료 

성인 16.70 c (유로)

학생 9.00 c

단체그룹(20명)

성인 13.70 c

5세 12세 9.50 c

 

과들루프 데세 식물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식원 내 스낵바, 망고나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합니다. 

식물원의 레스토랑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데세 식물원은 정말 신기하게 생긴 식물들이 많아요.

 

 

 

 

 

 

 

 

 

 

이곳도 아바타 현실세계 느낌이 난답니다. 

 

 

 

 

 

 

 

 

 

식물원은 정원사들이 있어서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방문할 가치가 있을 만큼 처음 접해보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 연못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물속에는 잉어도 여러 마리 살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아바타에 나왔던 나무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이 나무를 보고  아바타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식물원에 다니다 보면 플라밍고 <홍학>도 보입니다. 

그리고 새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어요.

 

 

 

 

 

 

 

 

생전 처음 보고 생소한 꽃과 나무들이 정말 많아서, 정말 다른 세계에 와있는 느낌까지 듭니다. 

 

 

 

 

 

 

 

 

 

식물원에서 시간을 충분히 보낸 후에 , 다시 온길을 따라서 크루즈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돌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길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크루즈터미널 근처에 있는 

달스마켓 <시장> 방문을 하기로 합니다.

 

 

 

 

 

 

 

달스마켓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 장 찍어주고요.

 

 

 

 

 

 

 

 

시장은 소박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주로 럼주, 향신료, 식료품, 마그넷,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어보니 직접 다 집에서 수제로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시장 근처에는 옷가게,  기념품가게, 펍 등이 있어요.

 

 

 

 

 

 

 

 

 

마켓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크루즈가 있는 터미널에 갈 수 있습니다. 

 

 

 

 

 

 

 

 

 

 

 

오늘 과들루프 여행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여행이었고,  가이드해준 그 젊은 기사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비록 차량은 노후된 차량에 에어컨 고장으로 더웠지만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찍어 놨으니 연락 한번 해봐야겠네요. ^^

 

 

 

 

 

 

 

 

 

 

크루즈 탑승 후에 선실로 이동하며, 크루즈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진 한 장 남겨주고 

오늘 여행도 후회 없이 아낌없이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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