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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여행

<<프린세스크루즈5번째기항지/꽃의 섬 마르티니크/>>

자유로운진주 2023. 7. 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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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마르티니크의 정보를 알아볼까요^^

 

꽃의 섬으로 별칭이 붙은 마르티니크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영토이며,

주도는 포르드프랑스 입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동부에 위치해 있는 마르티니크는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에도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3시간 늦어요. 

마르티니크의 인구수는 약 386,486명입니다.

 

마르티니크 통화 EUR 유로

공용어 프랑스어 사용

 

카리브해 동부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 공식 명칭은 마르티니크 해외영토입니다.

윈드워드 제도 내에서 가장 큰 섬으로 화산 활동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1902년 에는

플레 화산의 폭발로 인해 주도였던 생피에르가 소실되면서 3만 명의 주민이 사망하였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관광업입니다.

 

 

마르티니크에 도착하고,  크루즈에서 하선 후에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주변에 트여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붑니다.  원피스나 치마를 입었다면 조심 ^^

 

 

 

 

 

 

 

 

 

다리를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 끝자락에 마르티니크라고 쓰여 있는 곳이 보인답니다.

 

 

 

 

 

 

 

이곳이 랜드마크인 것처럼 사람들이 줄지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마르티니크에 왔으니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겠죠 ^^

 

 

 

 

 

 

 

 

이곳 바로 앞쪽에 보면 마르티니크 투어버스, 투어 택시가 즐비해 있습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맵을 보여주며 어필을 하기도 합니다. 

광명소를 어디를 가는지 알아보고 , 딜을 하고, 금액조정을 하고, 밴을 두대를 계약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Balata Cathedral (Sacré-Coeur de Balata)

 

투어 첫 번째 장소는 대성당입니다. 

 

 

 

 

 

 

 

 

 

성당의 유럽의 성당에 비해서 규모는 크지는 않았지만,  마르티니크 만의 특성이 담겨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파리의 몽마르트르에 있는  성당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은 있지만 ,  놀라움을 바라기에는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이곳은 관광객들의 코스 중의 한 곳인 듯합니다.  다른 여행객들의 차량들도 많이 들어왔고, 

관광객들이 붐비기 전에 일찍 투어를 시작했기 때문에 빠르게 다음 코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소녀감성의 엄마 사진도 한 장 찍어 드렸어요.^^

 

 

 

 

 

 

 

 

실내의 모습은 다른 성당 건축물에 비해서 화려함은 없습니다. 

 

 

 

 

 

 

 

 

성당의 입구에서 다음코스로 이동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이곳은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 그동안 성대하고, 웅장한 성당들만 보았기 때문에

이곳 성당은 어쩌면 더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방문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작은 성당이 있기 때문에 큰 성당의 웅장한 느낌을 알게 되니까요.  ^^ 

 

 

 

 

 

 

 

 

Les Gorges de la Falaise (협곡)

두 번째 장소는 ,  계곡처럼 보이는 곳에 왔어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마르티니크에서는 이런 계곡이 특별한 명소가 될 듯하네요.

 

 

 

 

 

 

 

 

우리나라의 계곡은 접하기가 쉽잖아요. ^^  그래서인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계곡과 마찬가지로 한 노인이 과일과, 사탕수수, 예쁜 꽃을 노상에서 팔고 계셨어요.

일행들이 궁금해서인지 하나씩 구매해서 맛을 보았는데,  맛은 우리나라의 당도 높고 예쁜 과일의 

맛은 따라갈 수 없었어요.  그래도 경험해 보는 건 좋은 거니 만족합니다. 

 

 

 

발라타식물원

 

 

 

Jardin de Balata  <발라타 가든>

 

마르티니크의 3번째 명소이자 관광지는 발라타 식물원입니다.

이곳은 마티니크의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9:00~ 오후 6:00  (마지막 입장시간 오후 4:30)

입장권 :  어   른   16유로

              어린이    11유로

 

 

 

 

 

 

 

마르티니크의 발라타 식물원은 정말 웅장하고, 멋졌답니다. 

 

 

 

 

 

 

 

 

 

처음 보는 신기한 식물들이 많고,  아마존에 와 있는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사진에서도 식물원의 규모가 느껴지지 않나요? 정말 넓고  다 보려면 1시간 이상은 걸립니다. 

 

 

 

 

 

 

 

발라타 식물원은 마르티니크의 랜드마크인 만큼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물로 이어놓은 구름다리 같은 게 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한 구간마다 제한 인원이 

있어서 시간이 지체가 많이 되는 편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게 좋아요. 생각보다 시작구간은 낮지만 점점 높이가 

높아지고,  그물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부실해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식물원을 다 돌고 나오면 발라타라고 써져 있는  예쁜 하트가 보입니다. 

 

 

 

 

 

 

 

 

 

이런 곳은 지나칠 수 없죠?^^

 

 

 

 

 

 

 

 

발라타에 간다면 이곳에서 꼭 인증사진 남겨주세요.

 

 

 

 

 

 

 

 

식물원을 보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고 조금 더 꼼꼼하게 보려면 2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발라타식물원

 

 

 

 

식물원은 길이 여러 개로 나눠져 있어서 가고 싶은 코스로 다닐 수 있는데, 중간중간 이정표와 지도가 있으니

원하는 곳을 찾아서 다니시면 됩니다.  이정표가 없다면 길을 잃을 정도로 넓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Distillerie Depaz <드파즈 양조장>

 

마르티니크는 사탕수수 산업이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양조장의 럼주가 유명하다

마르티니크에는 여러 곳의 양조장이 있습니다.

투어를 진행코스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우선 럼주의 시음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럼주가 발달되게 된 계기는  가슴 아픈 노예제도와 식민지였던 역사가 있다.

럼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곳은 성인데,  1917년부터 1922년까지 지어진 이 성은 DEPAZ 럼의

명성에 기역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식당. 기록 보관실이 보전되어있는 곳입니다.

입장권 시음 1회 5유로 / 입장권 시음 2회 7유로입니다. 

 

 

 

 

 

 

 

 

마르티니크 투어를 마치고, 크루즈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크루즈가 있는 곳 주변에는 옷을 파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크루즈로 돌아가기 전에 아쉽다면 들러서 옷을 구매하고 보는 것도 좋아요.

옷은 하얀 원피스 종류가 많았고,  오늘 저녁에 드레스 코드가 화이트인걸 보면 

크루즈 드레스코드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준비해 온 화이트 드레스가 있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고 

오늘 드레스 코드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정찬 파티를 즐겨 볼까 합니다.  ^^

 

마르티니크관광은 투어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이동수단으로도 충분하고, 특별한 명소로 안내해 주고 설명도 간결하고, 이해 쉽게 알려줍니다. 

마르티니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전도연 배우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에서 마르티니크의 교도소에서의

배경이 등장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어떤 곳일가 궁금은 했지만 여행으로 갈 일은 없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의  기항지 중 한 곳이 마르티니크였던 거였다.

마르티니크가 기항지인걸 알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역시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여행하면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 여유속에 진정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내가 뭘 좋아하고 , 뭘 싫어하는지 알게 되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여행만큼 좋은 공부도 없을 것 같네요.  책으로 여행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중요하지만,

책으로 쌓은 그  상상력을 실현하게 해 주고 뒷받침을 해주는 것은 여행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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