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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여행

<<카리브해여행6번째기항지/세인트마르텐/마호비치>>

자유로운진주 2023. 7.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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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크루즈여행 6번째 기항지는 세인트 마르텐 (st. Martin)입니다. 

세인트 마르텐(sint maarten)은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프랑스령 세인트마르틴과 네덜란드령 세인트마르텐으로

두 개의 국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프랑스령 세인트 마르틴은 프랑스의 해외지방이며, 네덜란드령 세인트마르텐은 

네덜란드의 카리브해 특별시입니다.

이들 국가는 섬을 나누어 사용하지만, 이동이 자유로워 여행객들은 두 국가를 오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세인트마르텐은 카리브해의 다른 섬들과 함께 훌륭한 해양 경관과 자연을 제공하여,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세인트 마르텐의 명소 중에 명소는  마호비 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호비 치를 가기 위해서 세인트 마르텐을 가는 거라고 해도 될 만큼 우리의 여행목적지도 마호비 치입니다. 

네덜란드령 세인트마르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이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비행기가 착률 또는 이륙하는

장면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도 유명한 곳이며,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크루즈에서 하선 후에 15분 정도 걸으면 세인트 마르텐 환영 문구가 보입니다. 

 

 

 

 

 

 

 

 

 

 

근처에 바로 워터 택시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표지판이 크게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매표소가 있고,  왕복으로 결제해도 되고, 편도로 결제하면 되는데,  다시 크루즈가 있는 곳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라운드트립으로 결제했어요. 티켓은 손목에 잃어버리지 않게 손목팔지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멀리서도 이렇게 보인답니다.

 

 

 

 

 

 

 

 

 

 

이곳에서는 이구아나를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처음보고  깜짝 놀랐어요. 

 

 

 

 

 

 

 

 

 

 

수상택시에 탑승하라고 입구를 열어주면 손목에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을 하면 됩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신나는 노래도 틀어주고,  이벤트도 진행되면서  즐겁게 이동한답니다. 

 

 

 

 

 

 

 

 

 

시원한 바람도 만끽하면서  기분 좋게 세인트 마르텐 시내로 이동합니다.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묻어 나오고 있네요.^^

 

 

 

 

 

 

 

 

 

이동시간은 길지가 않아요.  대략 2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세인트 마르텐의   바다는  에메랄드 빛으로 맑고 깨끗하고, 하늘은 청명합니다. 

 

 

 

 

 

 

 

 

카리브해를 여행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공해가 없고, 환경오염이 안된 청정구역이라는 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합니다. 

 

 

 

 

 

 

 

 

시내 쪽으로 가까워지고 있네요.

 

 

 

 

 

 

 

 

 

수상택시에서 내리면 저렇게 밖에 투어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일행들은 마호비치가 목적지이기 때문에 투어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서 나오면, 옷가게들이 여러 곳 보이는데, 이 옷가게에 마호비 치를 가고 싶다고 

택시나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을 물어보니, 현지인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마을버스가 옷가게 바로 앞에 정차한다고 하네요.

요금은 우리나라 버스요금만큼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요금은 내릴 때 내면 됩니다.

 

 

 

 

 

 

 

 

 

그리고 기사분한테 마호비치 근처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 목적지에서 알려주고 내려줍니다. 

 

 

 

 

 

 

 

 

 

근처에 내려서 보면 마호비치가 한눈에 보입니다.  도착해서, 우선 호비치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물건을 내려놓고, 맥주를 주문하고,  비행도착시간표도 확인합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측의 배려인듯합니다. ^^

 

 

 

 

 

 

 

 

 

비행시간 확인하고,  해변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해변도 걸어봅니다. 

 

 

 

 

 

 

 

 

가까이에서 비행기를 보러 가는 것도 있지만 해변 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비행기가 착륙도 하지만 이륙도 하는데, 이륙하는 비행기 뒤쪽에 서서 

비행기이륙할 때 나오는 모래바람을 맞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투어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마호비치로 왔기 때문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지는 않아요.

 

 

 

 

 

 

 

 

 

사진을 찍고 더워서 자리 잡은 식당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습니다. 

 

 

 

 

 

 

 

 

더운 곳에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비행기가 도착할 시간이 되어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서 다시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비행기가 사진보다 더 가까이에 있는데, 그걸 담으려면 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비행기도 작은 경비행기 말고, 큰 비행기가 착륙하는 시간대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아요.

 

 

 

 

 

 

 

 

 

저기 사람들 보여 있는 위치 보이시나요.  그곳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비행기가 들어오는 바로 그 밑쪽에 서서 찍는 사람은 아래에서 위로 찍어야 인생사진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자리를 잡고 있지 않으면, 위치 잡기 힘들어요.

 

 

 

 

 

 

 

 

몇 번을 실패를 하고, 여러 번 해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

 

 

 

 

 

 

 

 

마호비치에서 사진구도를 잘 생각해서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게 좋아요 ^^

 

 

 

 

 

 

 

 

 

동영상에 나온 위치보다는 살짝 더 뒤로 가서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들 성공적인 인증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

 

 

 

 

 

 

 

 

 

마호비치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고,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수상택시를 타러 가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내렸던 곳 반대 방향도로에서 기다리면 마을버스를 탈 수 있어요.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수상택시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발견한 맥줏집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1달러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하이네켄병으로 트리도 만들고 있었어요. 

 

 

 

 

 

 

 

 

 

하루종일 마호비치에서 사진 찍는다고,  땡볕에 있었더니 피부가 까맣게 탔네요 ^^;;;

마호비치해변에 선베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호비치 옆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식당 와이파이사용가능해요. 

오늘도 즐겁고 성공적으로 기항지 여행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마호비치공항도 가보고, 특히 나기 전에 이륙하는 비행기 뒤에서

모래바람맞으려고 기다리다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바람으로 정신이 혼미했지만,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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