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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1편 출국 수속 하기>>

자유로운진주 2023. 2. 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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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도착 출국층 3층

인천공항 출발 제1여객터미널 EY857편 17:50분 비행기입니다.

탑승수속 및 수하물 위탁을  하기 위해서 대기 중입니다.

ETIHAD 항공을 타고 아부다비 경유하고 이탈리아로 가요^^

 

아부다비행 항공편 이용 여행 규정

예방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19 회복 증명서를 소지한 경우 아부다비로 비행하기 위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만 16세 미만 어린이는 면제됩니다.

아부다비에서 환승할 계획이라면 신규 예약 시 아부다비에서의 최대 경유 시간은 에티하드항공 이용 시

24시간, 다른 항공사 이용 시 12시간입니다.

아부다비 경유시간이 2시간 35분ㅜㅜ

비행시간이 길어서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영화와 기내식을 기대하며, 걱정을 달래 봅니다.

이탈리아 여행은 두 번째인데요. 처음 유럽을 갔을 때 오래된 건물과 분위기에 빠져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확실히 동남아시아권으로 여행할 때는 여행지마다 특색은 있지만 건물이나 도시 분위기는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

라 생각이 들었다면 유럽은 오래된 웅장한 건물들이 분위기를 압도하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유럽여행은 한 번은 꼭 가봐야 하고 한번 가보면 몇 번이고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 거 같아요.

 

 

 

 

 

출국심사를 마치고 기다리는 시간에 로밍 신청을 합니다.

유럽은 유심칩이나 와이파이 도시락 같은 것도 많이 사용하지만 , 114에 전화하면 유럽지역에서 며칠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어요. 그게 훨씬 효율적이고 좋아요.

출국 전에 환전 로밍 보험 같은 용무를 끝내고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탑승수속을 마치고 가까운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출국장 입장 시 보안요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줘야 하니 미리 여권과 탑승권을 준비해 주세요.

보안검색을 받는 방법은 휴대물품등 모든 소지품을 검색대에 있는 바구니에 담아 엑시레이 검색대에 

둡니다. (가방, 외투, 휴대폰, 시계, 태블릿, 노트북 등) 

그리고 안내에 따라 검색대 통과를 해야 합니다.  필요시 검색요원이 한 번 더 검색할 수 있어요.

 

기내제한 물품

액체, 스프레이, 젤 형태의 화장품, 세면용품(치약 샴푸) 액체 의약품류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L 비닐 지퍼백은 가능합니다.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류는 항공위험물 운송기준에 따라 총 2L

범위 내에서 1개당 500g(500ml) 이하로 반입가능

고추장/김치등 액체가 포함되어 있거나 젤 형태의 음식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L 비닐 지퍼백은 가능합니다. 

칼이나 총기, 전자충격기, 공구류(망치, 렌치) 위해가 되는 물품도 기내제한

 

위탁수하물 제한 물품

리튬이온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 전자제품과 배터리류는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노트북등 전자제품은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기내반입 물품 허용

면세점에서 구매 물품에 한정하여 액체물 면세품 전용봉투에 넣은 경우에만 용량에 

관계없이 반입 가능합니다.( 최종 목적지행 항공기 탑승 전까지 미개봉 상태 유지)

 

그렇게 출국수속과 보안검색을 마치고 에티하드항공에 탑승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드디어 기내에서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이륙을 무사히 하면 캡틴이 안심하라는 인사와 함께 

안전안내와 어디로 가고 얼마나 걸리는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비행이 안정권으로 들어가면 기내식을 줍니다.

 

 

 

 

기내식은 2가지 중에 고르면 되는데 , 생선과 감자 요리

엄마랑 다른 걸 주문해서 먹었는데 둘 다 맛이 괜찮았어요.

외국 항공사를 타면 음식이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 엄마가 먹기에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마실 음료는 물은 기본으로 세팅이 되고 , 마시고 싶은 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주로 주스, 우유, 탄산, 맥주, 와인, 티,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레드 와인으로 주문을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며 기내시간을 보냅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장시간 비행을 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파우치 하나를 주는데

그 안에는 귀마개, 안대, 이어폰 그리고 세면도구가 들어 있어요.

승객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확실히 저가 항공과는 다르죠, 저가항공은 그만큼 항공권이 저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죠:)

에티하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서비스가 좋아서 기내에 있는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분이었죠.

 

 

 

 

그리고 두 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치킨요리 입니다.

이것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향신료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 맛을 표현하자면

맛은 있고 우리나라에도 먹을 수 있는   외국 음식은데

야채나 고기 식재료를 우리나라 식재료로 만든 건 아니다? 의 느낌인 거 같아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먹는 외국음식이 아닌 현지에서 먹는 외국음식 맛인 거죠.

그렇다고 거부감이 드는 건 아니게 적당히 조절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영화 한 편을 봅니다.

 

.

 

 

 

 

23:05분 드디어 아부다비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사우나에 들어온 거 같아서 놀랐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체감온도에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2시간 35분 동안 경유 대기를 합니다. 

대기하는 동안 지인동생네 가족들과 수다수다를 하고 시간을 보냈더니 시간이 훌쩍 지나네요.

이탈리아로 가능 환승비행기와 로마 투어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이제 출근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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