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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

이탈리아여행 3편 바티칸 박물관

자유로운진주 2023. 2. 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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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아부다비로

아비다비에서 이탈리아로 장시간 비행을 하고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을 했어요.

 

 

 

 

 

 

 

 

 

간단하게 아침으로 맥도널드에서

맥모닝과  주문과 동시에  착즙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강행군 일정을 나섭니다. 

이탈리아 맥도날드 / 우리나라와 다르게 오렌지 주스는 착즙해야 오렌지주스라 할 수 있고

커피도 진심으로 내려줍니다.

우리나라 맥도날드 커피맛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고급커피맛입니다. 

 

아침을 간단하고  맛있게 먹고 바티칸 시국 / 바티칸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시내 곳곳마다 유럽 감성이 물씬 납니다.

이동하는 차에서  이탈리아 시내를 바라보는데 

여행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과 장시간 비행과 잠을 못잔거쯤은 한 번에 날려 버리게 됩니다.

 

 

 

 

 

 

 

 

 

바티칸의 교황궁 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 최후의 심판, 피에타, 라파엘로의 작품가 있습니다.

바티칸의 산 피에르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국 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바티칸 시국 투어 비용

월요일~토요일 / 일요일은 휴관

오전입장티켓 /성인 17유로/ 학생 8유로

오후입장티켓 /성인 30유로/학생 12유로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미술품, 고문서, 자료를 수장하고,

미켈란젤로와 라파엘의 내부 벽화,장식들이 장관으로 웅장하고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2015년도에 왔을때 사람이 많았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원형의 방 

네로 황제가 사용하던 높이 4m 지름 5m의  대형 대리석 욕조가 있습니다.

천장은 로마의 판테온을 연상시키는 돔 형태로 되어있고 아래로는 신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로마에서 40km떨어진 오트리콜리의 목용장 유적에서 발견된  모자이크 장식이 있습니다.

 

 

 

 

 

 

 

 

 

 

지도의 방 

황금빛의 천장으로 되어 있어 천장에 눈을 뗄 수 없이 화려합니다.

지도의 방은 바티칸의 포토 스팟중 하나로 120m로 되어 있고

양쪽 벽면에는 이탈리아의 지도가 지역별로 그려져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면적이 작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인 성 베드로 대성당이 있으며

마을 곳곳에서 르네상스와 그 이전 고대 시기의 예술 걸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예술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티칸의 인구수는 800명을 

로마 교황도 이곳에서 거주합니다. 

 

2015년 겨울에 온적이 있었는데 , 다시 보아도 웅장하고,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다시 한번 보아도 세계 최고의 벽화라는 생각이 들고  최후의 심판을 보고 있자면 심장이 뛰고

그 당시의 예술가 정신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존경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고 눈으로만 담아야 합니다.

그 안에서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고 시끄럽게 한다거나 사진을 찍으면 안됩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1508년 미켈란 젤로가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명을 받아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에 그린 창세기 9면을 말하며,

미켈란젤로가 4년 동안의 작업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거기에 따라 일을 진행해 나갔으며,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다.

이로 인해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혼자서 4년 만에 대작을 완성하였습니다.

1512년 완성되어 같은 해 만성절인 11월 1일 제막식을 가졌다. 그 후 500여 년 동안에 이 벽화는 여러 차례에 

걸쳐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1982년에는 일본의 한 방송사의 후원으로 최첨단 기법을 동원한 복원작업이 

9년에 걸쳐 실시되어 그림을 덮고 있던 때와 후대에 이루어진 덧칠이 제거되어 본래의 색채와 형태에 가깝게 되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는 1533년 중순 당시의 교황 클레멘스 7세로부터 시스티나 성당의 제단 위 벽에 최후의 심판도를 그리라는

명을 받았고, 클레멘스 7세가 이 그림을 주문한 것은 신성로마제국군에 의한 로마의 점령과 약탈 등 재난의 연속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는데, 1534년 교황의 사망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였으나  그 뒤를 이은 교황 바오로 3세가 다시 이 작업을 의뢰함으로써 1535년 4월 16일 발판의 조림이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1541년 벽면에 391명의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담고 있는 인물상이 드러났다.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인생에 한 번쯤은 꼭 눈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사진으로 보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사진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어요.

두 번째 보는데도 감탄과 웅장함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티칸 투어 끝나고  분수의 정원 빌라 데스테 (villa D' este)띠볼리 (tivoli)로 이동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분수의 정원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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