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녹틸루카의v여행블로그v

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립니다. 지인과 나가사키 여행계획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비행기 탑승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했어요. 여행은 갈 때마다 너무 설레고 즐거워요. 비행기 탑승을 하고 나면 꿈만 같았던 여행이 현실로 느껴집니다. 다른 해외여행지보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기내에서 책 잠깐 읽다보면 금세 도착입니다. 나가사키역 근처에 있는 스시 맛집을 가려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나가사키역에서 도보로 6분정도 걸으면 히라노라는 스시집이 나옵니다. 여기는 지인이랑 나가사키오면 꼭 먹자고 계획했던 곳입니다. 이곳엔 성게알(일본어로 우니)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꼭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배도 고픈 상태여서 대기줄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대기는 없었어요. 저희가 들어가고 그뒤로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