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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토스카나3일차>크루즈 선내에서 시간보내기 본문

로마에서 출발하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여행

<코스타토스카나3일차>크루즈 선내에서 시간보내기

자유로운진주 2023. 3. 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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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3일째는 (Costa Toscana) 코스타 토스카나 크루즈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하는데 하루정도 소요 되어서 바다 위 크루즈 선내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냅니다. 크루즈 선내에 즐길 수 있는게 많아요. 

크루즈가 운행중일때는 크루즈 내에 면세점이나, 식당, 공연장, 그리고 크루즈 탑승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공연들이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으로 시작합니다. 

조식은 간단하게 스크램블, 베이컨, 수프,  팬케이크, 과일, 빵,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조식을 먹고 선내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깁니다.

 

 

조식을 먹고 운동을 하거나 조깅을 즐기기도 합니다.

아침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 봅니다.

 

 

 

 

 햇볕이 뜨거워서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선베드에 앉아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크루즈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여유롭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크루즈의 모든 곳이 힐링의 장소입니다. 

 

 

 

크루즈 선내에는 곳곳에 쉴 수 있는 휴식장소나, 카페, 스낵바가 여러 곳에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한 동안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오전 시간을 여유롭게 보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다가왔네요.

점심은 조금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 일행들과 음식을 잔뜩 가져다 놓고 먹었습니다.

정말 테이블이 빈틈없이 가득 찾네요. 

이날은 뷔페에 있는 음식들을 종류별로 다 먹어 보자고 했던 거 같아요.

남기지 않고 조금씩 맛보는 형식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기항지 투어가 없는 날이니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종류별로 먹어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크루즈 안에는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그리고 자쿠지,

가족탕 등이 있는데 사람들이 모든 곳에 가득해서 잠시 기다리며,  독서를 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다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선상 클럽이  진행 중이네요. 

수영장 옆으로 스낵바와 맥주도 마실 수 있어서 술도 함께 마시며, 다들 유쾌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소화도 어느 정도 되었고, 워터슬라이드를 타보기로 합니다.

워터슬라이드는 3가지 코스가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선택해서 타면 됩니다. 

 

 

 

3가지 종류를 다 타 봤는데, 고 난이도 코스는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살짝 무섭다고 느낄 수 있는데 타고나면 , 또 타고 싶어 진답니다. 대기 줄이 길어서 고난도는 2번 타고

나머지 코스는 1번씩 타보았습니다.  코스타토스카나 크루즈 타시면 꼭 타보세요.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크루즈도 있지만 없는 크루즈도 있어요.

 

 

 

 

물놀이를 마치고 선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빙고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게임을 하려면 빙고판 종이를 사야 하는데 한 장당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여러 장을 구매하면 확률은 높지만 , 번호 체크하는데 힘들어요. 

빙고 게임종이는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크루즈에서 사용하는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한 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요. 

 

 

 

 

 

정찬식 의상 드레스로 갈아입고 예약된 레스토랑으로 가서 오늘의 메뉴를 추천받아 

저녁 식사를 합니다.

 

 

 

 

요리는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2가지 그리고 디저트까지 선택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크루즈는 정찬 예약을 하면 똑같은 담당 웨이터가  준비를 도와줍니다.

크루즈 탑승하는 동안 정찬식으로 먹으려고 예약을 해놓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바뀌지 않고

같은 담당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저트로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나오고 , 맛도 아주 좋아요.

저녁도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아침 점심으로도 먹을 수 있는 뷔페이기 때문에 

저녁만큼은 정찬식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드시면, 대접받는 느낌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찬식 먹고 밖으로 나와서 노을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 공연을 시작 전까지 밖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보냅니다.

 

 

 

 

크루즈에서 보는 노을 정말 예쁘네요.

 

 

 

 

공연 보기 전까지 선상에서 시간을 보내며 인생사진도 찍어봅니다.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많아서, 심심하거나 그럴 일은 절대 없으니 걱정 마세요.

크루즈에서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하루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크루즈 일정에 하루씩은 선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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