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녹틸루카의v여행블로그v

저녁 식사를 하러 손님들이 온다기에 급하게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절대미각이 요리를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넣고 이것저것 하려고 하지 말고 급할수록 기본에 충실하게만 만들면 음식을 망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신경을 쓴다고, 이것저것 많이 넣고 하다 보면 망치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저녁식탁은 다들 맛나게 드셔 주셨고 , 급하게 잡힌 저녁식사인데 시간을 잘 맞춰서 뚝딱 만들어 냈어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음식을 차리나 봅니다. 요리를 하는것이 일이고 번거롭다는 생각보다는 나의 장점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인식이 되어 요리가 즐겁고 손님들도 즐겁게 맞이하게 됩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럴 거라 생각이 듭니다. 메인으로는 찜닭으로 했..